소개팅 어플 블라인드데이트(블데) 자기소개, 가입승인, 매칭 후기 꿀팁 방출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평범 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소개팅 어플은 블라인드데이트입니다. 4년 이상 사용해본 것 같은데요. 이 어플을 통해서 여자친구를 사귄 경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박코의 밝히는 연애라는 유튜브 채널을 보고 가입한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더군요. 새삼스레 유튜버의 파워가 굉장하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블데 어플 안에서 가입인사 글을 보면 유튜버 박코님을 보고 왔다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실제로 최근에 매칭되어 뵈었던 분들도 박코님을 많이 언급하시더라고요.

아무튼 예전보다 요즘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것 같은 소개팅 어플, 블라인드데이트를 소개해드리면서 실제 매칭 후기까지 공개하겠습니다.

블라인드데이트

-블라인드데이트란?

  • 가볍지 않은 안전한 소개팅 어플
  • 업계 유일 불량 게시판 운영
  • 무분별한 좋아요 방지 (일주일 간 사용 가능 좋아요 횟수 제한, 무제한 좋아요권 없음)
  • 거짓 없는 운영 약속
  •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및 기부
  • 인맥왕 연세대 졸업생이 만든 소개팅 어플
  • 유튜버 박코 광고 영상 바로가기

개인적으로 블라인드데이트는 다른 소개팅 어플들과 확실히 차별 점이 있는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부분은 ‘가벼운 만남’을 지양하는 어플의 분위기입니다. 운영진의 깊은 참여 및 관여도, 불량 게시판 등 타 어플과 다른 요소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부분들이 명과 암이 뚜렷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좋은 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거부감이 조금 드는 운영 방식도 있습니다. 이용자로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부분이지만, 나중에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블라인드데이트(블데) 용어

  • 분홍이 : 여자
  • 초록이 : 남자
  • 데카 : 데일리 매칭 카드 (12시, 20시 4장씩, 너무 지방이면 더 적을 수 있음)
  • 익게 : 익명게시판
  • 셀소 : 셀프 소개글
  • 선좋 : 먼저 좋아요 (하트 25개)
  • 프좋 : 프리미엄 좋아요 (하트 50개, 상대에게 메시지 + 상대방 좋아요 무료)
  • 맞좋 : 서로 좋아요
  • 프교 : 프로필 교환 (프교를 거는 살마은 상대방이 프교 수락을 해줄 때까지 상대방 프로필이 안보임)
  • 프평 : 프로필 평가 (프교 후 프평을 해줌)
  • 매프 : 매너 프로필 교환 (프교 받은 사람이 상대방도 프로필을 볼 수 있도록 매너 수락을 함. 강요 X)
  • 삅 : VVIP (회원의 인기도를 기반한 티어 중 가장 상위)
  • 너목들 : 너의 목소리가 들려 (컨텐츠에 목소리를 올리는 것)
  • ~요정 : ~고인물 (EX 매오요정)
  • 하트 : 어플 내 과금수단
하트 70개 : 14,000원
하트 150개 : 27,000원
하트 300개 : 52,000원
하트 500개 : 85,000원
하트 1,200개 : 169,000원

-블라인드데이트(블데) 가입

블데는 다른 데이팅 어플과는 다르게 가입조건이 그렇게 까다롭지 않습니다. 조금 다른 점은 있는데요. 자기소개 글귀의 양질입니다. 블데는 가입승인을 운영진이 하지 않습니다. 회원들끼리 평가로 승인이 이뤄지는데요. 블데 회원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앞 서 말씀드렸던 ‘가벼운 만남 지양’이라는 어플의 지향 점이 회원들의 성향으로도 나옵니다. 익명 게시판에 보면 많은 분들이 가입 승인에 뜬 분들에 대한 얘기를 아주 많이 합니다. 엄청 예뻤는데 자기 소개가 너무 짧아서 승인 거절했다, 엄청 잘 생겼는데 자기 소개가 너무 짧아서 승인 걸절했다 등등의 주제가 굉장히 많습니다. 진중한 만남이 아니라 가볍게 가입하는 사람들 같아서 승인을 거절했다는 내용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가입 조건이 까다롭진 않지만, 자기 소개를 진중하게 쓰지 않으면 가입 거절될 수 있다입니다. 물론, 남자 분들은 상대적으로 자기 소개 글귀 보다는 사진을 더 중요하게 보고 승인하긴 합니다. 진짜 엄청난 미녀라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안녕하세요’만 적은 자기소개 글을 보고도 가입 승인할 겁니다. 저는 그렇습니다ㅎㅎ

가입 완료된 후 블데를 열어보면, 메인 하단 좌측에서 두번째에 평가/승인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신규 가입자는 거기에 프로필이 뜹니다. 거기서 가입 승인 및 거절을 할 수 있어요. 참고로, 너무 거절만 하면 패널티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엄청 이상한 사람처럼 안느껴지면 대부분 승인 누릅니다ㅎㅎ

-블라인드데이트(블데) 메뉴소개

-매칭

어플을 켜면 젤 먼저 매칭 화면이 뜹니다. 홈화면 하단에 5개 메뉴 중에 제일 처음(좌측 처음)이기도 한 메뉴입니다. 하루 중 오후 12시(점심)에 1번, 오후 8시(저녁)에 1번, 총 2번에 거쳐 이성의 프로필을 소개해줍니다. 각각 4명씩이니까 하루에 총 8명의 이성을 소개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지방의 경우에는 회원 부족으로 4명보다 더 적은 분을 소개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성의 프로필 카드는 D-7까지만 보여집니다. 최신 날짜 순으로 가장 상단에 이성의 프로필이 보이고, 날짜가 지나면서 해당 이성의 프로필 카드도 아래로 내려갑니다. 7일이 지나면 없어지니까, 좋아요를 보낼 지 말 지 고민되시는 분들은 절대 7일을 넘겨서는 안됩니다.

-평가/승인

홈화면 하단에 5개 메뉴 중 좌측 두번째 메뉴입니다. 가입 부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신규 회원들의 가입 승인 여부를 평가하는 메뉴입니다. 엄청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왔다고 바로 좋아요를 보내거나, 매칭은 못하는데요. 그건 참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과금을 많이 하더라도 그런 기능이 있다면 많은 분들이 사용하실 텐데요. 역시 이런 생각을 하는 저는 소개팅 어플 전문가인 것 같습니다ㅎㅎ

-좋아요

좋아요 라는 건, 이성의 프로필을 보고 마음에 들면 보낼 수 있는 기능이에요. 제가 좋아요를 보내고, 상대도 저에게 좋아요를 보내면 서로의 연락처가 공개됩니다.

좋아요 메뉴는 또 크게 받은 목록과 보낸 목록으로 나눠집니다.

-좋아요_받은 목록

여기에는 나를 좋아요한 사람들, 나에게 높은 점수를 준 사람들, 받은 프로필 교환 목록이 뜹니다.

일반적으로 데일리 매칭 카드에서 보이는 이성의 프로필에는 점수를 매기는 기능이 없습니다. 이따 또 설명드릴텐데, 내 인기도 측정이라는 기능으로 이성들에게 나의 매력도를 점수로 평가 받는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서 4점 이상의 점수를 준 이성들이 나에게 높은 점수를 준 사람들로 뜹니다.

그리고 프리필 교환 목록은 익명 게시판에서 서로 프로필 교환을 한 분들의 리스트입니다.

-좋아요_보낸 목록

받은 목록과 똑같습니다. 내가 좋아요를 한 사람들, 내가 높은 점수를 준 사람들, 보낸 프로필 교환 목록이 있습니다.

-커뮤니티

익명 게시판 메뉴입니다. ‘가벼운 만남 지양’이라는 어플의 지향 점이 여기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다른 어플과는 다르게 진중하고 도덕적인 내용을 추구하는 문화입니다. 익명이기 때문에 때로는 눈살 찌푸리는 내용이나 노골적인 내용이 나올 수도 있는데, 그런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 다들 엄청 비난하는 분위기입니다.

이 부분은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익명 게시판은 인간 본능에 더 충실한 내용을 노골적이고 자극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줄 수 있는 순 기능이 있는데요. 그게 조금 막혀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가끔은 현실과 동떨어진 바름을 추구하는 분위기로 느껴질 때도 있었어요. 참고로 저는 익명게시판에 글 쓴 적이 거의 없습니다. 눈팅족ㅎㅎ

그리고 블데의 익명 게시판에만 있는 특별한 문화가 하나 더 있습니다. 프교 파티입니다.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요. 지역/키/직업/본인 외적 특징/이상형 등등으로 댓글을 달고, 서로 마음에 드는 사람끼리 프교를 합니다. 프교 파티 자체도 자주 올라오는데, 회원들의 참여도도 굉장히 높습니다. 저는 프교 파티로 매칭한 경험이 단 한번도 없는데요. 자기 입으로 높은 코 어깡 등의 표현으로 소개하는 건 굉장히 부끄럽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또 매칭 잘 되는 사람이 굳이 여기 참여할까? 라는 생각도 한 몫 합니다. 이런거 보면 저는 진짜 핵꼰대 같아요ㅎㅎ

-콘텐츠

-VVIP 평가받기

회원들 중 매력도가 가장 높은 티어인 사람들에게 본인 프로필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VVIP 티어 10명 코멘트로 평가를 달아줍니다.

지금은 본인의 티어를 확인할 수가 없게 되었는데, 공식적으로 티어가 실버(61~100%), 골드(21~60%), 다이아몬드(4~20%), VVIP(1~3%)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본인의 티어가 다 공개되었는데, 지금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티어가 공개되지 않을 뿐, 티어가 측정되어서 소개 알고리듬에 영향을 주고는 있습니다. 실버는 실버끼리, 골드는 골드끼리, 삅은 삅끼리 소개를 해준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삅 평가받기를 통해서 프로피를 수정하고 티어를 올리는 일도 중요합니다. 그만큼 더 매력있는 사람을 소개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지요.

저는 가끔 삅이었다가, 대분의 기간은 골드에 머물러 있는 편이었습니다. 왔다 갔다 하더군요. 골드일 때가 많아서 븹 평가를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웬걸, 진짜 다 칭찬만 있었어요. 잘 생겼다, 멋있다, 배우 같다, 내 데일리 카드에 나오면 바로 좋아요 보냈을 것 같다 등등 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골드 티어이고, 좋아요가 잘 안올까요? 아이러니합니다ㅎㅎㅎ

-내 인생샷을 골라줘

VVIP 평가와 유사한 메뉴입니다. 보통 가입 할 때 본인의 사진을 본인이 생각하는 잘 나온 순으로 업로드 하시지요? 그런데 본인이 볼 때와 상대가 볼 때 선호도가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물론 일치하는 경우도 많지만, 아닌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남자와 여자가 보는 시각은 정말 달라요.

그래서 평가 받을 사진 2장을 업로드 할 수 있고, 불특정 다수 (남, 녀 포함) 에게 어떤 사진이 더 나은지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평가 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본인의 프로필 사진의 순서에도 변화를 주면, 티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지요?

-내 인기도 측정

30명의 이성에게 내 인기도를 측정 받습니다. 1~5점 사이로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5점 단위입니다. 4점, 4.5점, 3점, 3.5점 처럼 평가 됩니다. 30명 중 4점 이상 준 이성들은 높은 점수를 준 사람들 목록에 따로 보입니다.

-MBTI

본인의 MBTI를 입력할 수 있고, 그 MBTI 궁합에 맞는 이성을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MBTI 검사도 같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런 건 없습니다. 검사는 다른 곳에서 하시고 적으셔야해요.

MBTI 궁합에 맞는 이성을 소개 받으려면 25개 하트가 필요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돈 주고 소개받고 싶을 정도로 MBTI를 믿진 않아서 해 본 적이 없습니다ㅎㅎ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내 목소리를 등록할 수도 있고, 등록된 이성의 목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이성의 목소리가 약 15초 정도 나오고요, 해당 이성의 프로필을 볼 수도 있고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안녕하세요~, 어디 사는 누구입니다” 정도를 녹음에서 올리시는데요. 대부분 지친 목소리 시더라고요ㅎㅎ 참고로 저는 외모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목소리 듣고 매칭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도 해본 적 없습니다.

-불량회원 게시판

이게 바로 블데에만 있는 특별한 불량회원 관리라는 부분입니다. 설명 보다는 사진을 보시면 바로 이해 가능하실 겁니다.

블라인드데이트

이게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게 더 많으니까 운영하시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긍정적인 부분들이 어떤 건 지 충분히 공감되긴 합니다. 하지만 너무 사적이고 주관적이며, 옳고 그름을 확실히 판별할 수 없는 부분을 확정적으로 공지한다는 게 조금 불편하더군요.

불량원 상세 보기를 누르면 닉네임, 성별, 나이, 연락처(010-XX까지 나옴),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이 나옵니다. 그 정도면 그 사람의 주변 사람은 누군지 충분히 유추 가능할 겁니다.

어플 안에는 담당 변호사와 개인정보 침해센터의 지침을 받아 운영된다고 써있긴 합니다. 하지만 사법 기관의 판결도 잘못된 경우가 허다하고, 재심을 통해 판결이 바뀌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어플에서 얼마나 많은 조사와 검증으로 해당 부분을 명백히 잡애내어 판단하겠다는 걸까요? 그리고 틀리면 그냥 해당 내용을 내리면 그만인가요?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받은 회원에게는 어떤 보상을 할 건가요?

개인적으로 주변에 잘 생기고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몇 지인이 썸을 타는 여자 분들에게 안 좋은? 일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다 잘 해결되었습니다. 그런 경험을 들어서 그런지, 괜히 악용하는 분들이 있진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블데가 운영된 지 시간이 꽤 지났기 때문에 실보단 득이 많아 운영하시는 거라고 생각은 됩니다. 어디까지나 저는 방구석 블로거지 사업가나 법률가가 아니니까요. 대안 없는 비판은 굉장히 쉽지요ㅠㅠ

-커플 게시판

블라인드 데이트 어플을 통해 만난 커플의 인터뷰가 올라오는 게시판입니다. 진짜 저는 4년 넘게 어플을 이용하면서 단 한번도 안읽었네요. 내용이 그냥 다 예상됩니다. 어플에 선입견은 있었지만.., 이런 사람을 만난 건 행운이었고.. 뭐 그런 내용 아닐까요? 아니면 말고..

-블라인드데이트(블데) 후기 꿀팁

-저는 매칭이 잘 안되어요

블라인드데이트를 사용한 초반부터 1~2년은 매칭이 정말 잘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 어플 통해서 여자친구도 몇 사귀었었고요. 그런데 요즘은 진짜 매칭이 잘 안됩니다. 그런데 또 좋아요 하고싶은 여성 분들도 진짜 엄청 안보입니다. 1달에 1명 정도? 그것도 안보일 때도 많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세가지 추측이 가능합니다. 첫째, 제가 이제 고인물이 되어서 숱한 매력적인 분들과 매칭이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매칭이 안된다. 둘째, 그렇게 매칭이 안되다보니 좋은 티어로 올라가지 못해서 낮은 티어의 여성만 소개되고 매칭이 더 안되는 악순환. 셋째, 상대적으로 타 어플에 비해 회원 수 및 신규 가입자가 적어서. 진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이 세가지가 시너지로 나타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진중하고 바른 연애를 추구하면 추천

여러 번 말씀 드렸지만 진중한 만남을 추구하는 게 장점만 있진 않습니다. 나쁘다는 게 아니고 명과 암이 있다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실제로 블데 익게에는 외모가 매력적이어도 자기소개 글귀가 짧다는 이유로 가입 승인을 거절했다는 얘기가 자주 올라옵니다. 그 분들이 진중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진중한 사람일 수도 있지 않습니까? 글을 진심으로 매력있게 표현하기 어려운 분들 많잖아요? 그리고 블데가 처음이 아닌 분들 중에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인 어플을 사용해봤다면, 자기소개 글귀가 짧은 분들 굉장히 많을 겁니다. 진중함을 추구하는 어플 문화가 매력있는 회원을 떠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건 아주 빙산의 일각이고 이런 예는 10개는 더 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상황이 이렇다보니 연애와 결혼에 아주 진중하지만 외모를 많이 보는 저는 점점 더 블데를 안하게 되더군요. 저도 모르게 객관적인 비판이 아니라 개인적 핑계가 되었네요ㅎㅎ 약간 핑계는 맞습니다. 같은 기간 같이 이용했던 지인의 경우에는 미녀 분들과 매칭이 꽤 잘되더라고요!

이런 비판에도 불구하고 진중한 연애를 추구하는 문화가 순기능이 있다는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그런 소개팅 어플이 많진 않지요. 그래서 결론은 진중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소개팅 어플 블라인드데이트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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